노요즘에 제가 노래 부르는 취미가 새로 생겼는데요 고등학교 입시생활을 하느라 정말 그동안 못 누렸던 것들이 너무나 많았더라구요ㅠㅠ 그 전에도 간간히 노래를 듣는거는 어느정도 좋아했는데 제가 최근에 제가 노래 부르는게 이렇게 즐거운 건줄 몰랐어요. 그중에서도 제가 요즘에 따라 부르고 있는곡이 " grip" 이라는 노래인데요 이누야샤라는 대명작 애니의 4기 오프닝 이랍니다. 제가 이 애니를 처음알게 된 배경에는 제 동생에게 있는데요 제 동생이 초등학교 저학년때 처음 이 애니를 보고 있길래 저도 궁금해서 보다가 점점 빠져들어서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. 아마 이게 15세 이상이었는데 동생은 그때 8살쯤 크흠.... 뭐 아무튼 그렇게 보다보니 맨 처음에 시작하는 오프닝 곡들도 조금씩 따라부르게 됐는데 그 오프닝 곡들 중에서 저는 이 곡이 제일 좋았습니다. 아, 그리고 나중에 알고보니까 원곡 가수 분이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이신 "서현진" 님 이라고 하더라구요.... 저는 이 배우님을 어쩌다 한 번 보긴했었는데 이분이 이 노래를 부르셨을 줄은 상상도 못하고 있었거든요. 근데 또 최근에 이분이 이 곡을 또 리마스터링 하셨더라구요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에 검색해보시길 추천드려요~
노래 가사
저 하늘위로 흩어지는 일곱빛깔 별이여
지금은 저마다의 그리움을 안고서 서로 부딪히며 사랑을 외친다
도망갈 수도 없이 오랜세월 꿈에만 매달려왔지 날 속여왔던 거짓된 날들은 이제 없는거야
눈을떠봐 지금 바로 이순간 하늘의 별들이 우리를 감싸줄테니 숨이 막혀버릴듯 단조로운 일상에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너
사치스러운 세상속에 조금씩 희미해져버린 영원이라는 이름을 끝까지 지켜야해 우리들의 오늘을 기꺼이 이겨내가자
마지막에 웃기위해 우리들의 오늘을 기꺼이 이겨내가자
가사가 참 좋지 않나요? ~^^
사진출처:구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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